대경중기청, 지역 백년가게 11개 추가 선정 > 실시간

본문 바로가기


실시간
Home > 건강 > 실시간

대경중기청, 지역 백년가게 11개 추가 선정

페이지 정보

지우현 작성일19-09-18 19:20

본문

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대구경북 소재 음식점, 도소매업체 등 11개 소상인 업체를 '백년가게'로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.

이로써 대구경북지역 백년가게는 모두 28개 업체로 늘어났다.

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·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해 온 사업이다.

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, 제품·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선정한다.

선정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웹사이트·한국관광공사·매체광고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.

또한 백년이상 생존·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,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.

백년가게 확인서를 갖고 시도별 지역신용보증을 방문하면 보증우대(보증비율 100%, 보증료율 0.8% 고정)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(0.4%p 인하) 또한 가능하다.

특히 이번 가을 여행주간(9.12~29)을 맞아 백년가게 방문 후 인증사진을 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즉석 필름카메라, 여행 가방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.

한편 지금까지 선정된 백년가게는 '백년가게 육성사업'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.

올해 백년가게로 지정되길 원하는 소상인은 11월까지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
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
Copyright © 울릉·독도 신문. All rights reserved.
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